2015년 11월 7일 토요일

노트에 작성하는 영농일지 사례 및 문제점


 안녕하세요. 스마트 영농일지 파밍노트입니다.

오늘은 유기농노트 또는 농협에서 제공하는 영농일지 노트등에 작성하는 영농일지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많은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는 농업인들이 유기농협회에서 제공하는 아래 사진과 같은 노트를 가지고 계십니다. 노트에 날씨, 지번, 내용등을 입력할 수 있게 잘 되어 있죠. 실제 영농일지를 작성할 사례입니다.




1. 밀리거나 베껴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바쁜 농업활동중에 영농일지를 쓰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모든일이 그렇듯 사건이 발생하고 바로 기록해야 하나 땀을 흘리고 흙투성이가 되기 쉬운 밭, 하우스에서 펜으로 노트에 글씨를 쓴다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많은 농업인이 일지를 잘 작성하시겠지만 일부 농민의 경우 일지 작성이 가까워져서 한번에 일지를 작성하시거나 심지어 다른 농민의 일지를 베껴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베껴쓴 것이 발각되어 인증이 취소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합니다.

파밍은 스마트폰으로 30초면 쉽게 작성이 가능합니다. 펜도 노트도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클릭 몇번이면 정확한 일지 작성이 가능합니다. 농업활동을 7가지로 구분, 메뉴얼화해서 항목별로 클릭이나 숫자입력만 하면 자동으로 영농일지 작성이 입니다.

날씨도 날짜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출하, 관수,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병해충 발생, 정식, 기타활동으로 영농활동을 구분, 메뉴얼화 되어 있습니다. 

관수 입력 예입니다. 선택된 농장에 따라 면적이 자동으로 입력되고 관수, 관수량만 입력하면 영농일지 끝!! 기타내용과 사진은 옵션!



2. 필수사항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트에 자유롭게 적다보니 항목은 나누어져 있지만 농림부의 영농일지 작성시 핵심사항으로 꼽은 내용들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실제 작성사례를 보아도 비료를 주었을 때 얼마나 희석해서 주었는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가 빠져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기도 어렵죠.

파밍은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필수사항을 빠트릴 수가 없습니다.

3. 소중한 데이터를 다시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관수,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사용, 날씨 등의 데이터는 농업활동에 매우 유용한 자료입니다. 내가 한 영농활동이 시간이 지나서 작물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비교하고 검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과의 기후차이, 비료랑에 따른 작황 변화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트에 적다 보니 불과 1주일 전 자료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관수, 출하 등 항목별로 보기도 쉽지 않죠.

파밍은 이렇게 영농일지를 쉽게 볼 수있습니다. 앞으로 날씨, 비료 등 항목별 데이터의 그래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4. 노트 제작 및 구매 비용이 들어갑니다.

영농일지 노트를 누군가는 제작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농협, 유기농 단체에서 무료로 배포해서 농업인들이 비용을 지불하진 않지만 단체들은 구매 비용을 지불할 것입니다. 종이장수가 많고 종이 질이 뛰어나서 만약 시중에서 구매한다면 3,000원 정도의 비용은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제작비용 유통비용까지 모두다 고려해서 말이죠.

파밍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바로 다운받아서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노트비용도 안들고 환경도 지킬 수 있죠. 

노트에 작성하는 영농일지보다 뛰어난 파밍노트 쓸만하죠? 그럼 다운받는게 인지상정!!

스마트영농일지 파밍노트 다운로드 받기 -> https://goo.gl/g0xtf4 


댓글 1개:

  1. 덕분에 나도 goole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겠네요 ^^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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